인 사랑

올 더위가 만만치 않구나

94년 이후 최고의 더위를 만났다더구나.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았다.

겁도 없이 신나게 물놀이 하는 모습이 대견하더라. ^^

고모가 너무 보고 싶다고 해서

평일인데도 고모 찾아왔다.

그래서 맛있는 점심 얻어 먹고 키즈카페에서 잠시 놀았다.

고모와 고모부, 승재형이 인이 두돌을 축하해주러

케익을 사왔다.

승재형이랑 함께 촛불도 꺼보고.. ^^

인이야.

두돌이 될 때까지, 항상 웃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우리 아들이 최고다!!!

캠핑의 기본은 멍때리기다.

즐거움도 멍때리기에서 나온다.

첫 캠핑 전에 집 마루에서 멍때리기 연습중이다. ^^

지하철에서 인기가 좋았다.

할머니, 누나들에게, 특히!

주말농장에서 물놀이 하고 그냥 수영복차림으로 집에 왔다. 아빠랑 둘이서만 다니면 종종 이럴기다. ^^

이틀째 아침 산책이다.

을왕리 해수욕장 해변따라 할머니와 걷고

부둣가에서도 바다를 구경해보고

할머니, 엄마와 함께 1박 2일로 나들이 나왔다.

수영장에서도 놀고

불꽃놀이도 신기해 하더라

을왕리옆 왕산해수욕장에서다.

김상곤 교육감 선거를 도운 인연이 있다.

그래서 인사차 들려서 인이와 함께 사진 한장 남겼다.

눈빛, 맘에 쏙 들고... ^^

유유히 드리블 하는 인이

아빠가 자주 가는 '한국DMZ평화생명동산'으로 아빠와 엄마 친구, 후배들과 관악청년회 회원의 날에 참석했다. 이틀째,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양구에 들려 곰취축제(지역축제이다)에 들려 점심 먹고 구경하는 모습이다.